올해도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4분기에 한 번만
입력 2023.03.23 (00:08)
수정 2023.03.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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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을 지나며 곳곳에 따뜻한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주말, 경남 진해에서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 군항제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데, 거리 가득 활짝 피어나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4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도 계절 독감 백신처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되고요.
올해는 10월과 11월에 접종을 진행하는데, 비용은 지금처럼 무룝니다.
다만, 항암이나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2분기와 4분기 두 차례 접종합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백신으로 지난 2년간 14만 명 넘는 사망 예방 효과를 거뒀다면서,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는 백신을 꼭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경남 진해에서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 군항제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데, 거리 가득 활짝 피어나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4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도 계절 독감 백신처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되고요.
올해는 10월과 11월에 접종을 진행하는데, 비용은 지금처럼 무룝니다.
다만, 항암이나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2분기와 4분기 두 차례 접종합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백신으로 지난 2년간 14만 명 넘는 사망 예방 효과를 거뒀다면서,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는 백신을 꼭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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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4분기에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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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3 00:08:26
- 수정2023-03-23 00:15:02
앞서 보신 것처럼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을 지나며 곳곳에 따뜻한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주말, 경남 진해에서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 군항제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데, 거리 가득 활짝 피어나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4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도 계절 독감 백신처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되고요.
올해는 10월과 11월에 접종을 진행하는데, 비용은 지금처럼 무룝니다.
다만, 항암이나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2분기와 4분기 두 차례 접종합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백신으로 지난 2년간 14만 명 넘는 사망 예방 효과를 거뒀다면서,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는 백신을 꼭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경남 진해에서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 군항제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데, 거리 가득 활짝 피어나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4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도 계절 독감 백신처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되고요.
올해는 10월과 11월에 접종을 진행하는데, 비용은 지금처럼 무룝니다.
다만, 항암이나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2분기와 4분기 두 차례 접종합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백신으로 지난 2년간 14만 명 넘는 사망 예방 효과를 거뒀다면서,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는 백신을 꼭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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