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수면 7.4시간…‘권장 시간’ 못미쳐
입력 2023.03.23 (09:51)
수정 2023.03.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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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이 권장 수면 시간인 8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중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4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50~70살 사이의 수면 시간이 가장 짧고 수면의 질이 가장 나쁜 연령대는 17~26살 사이 청년들로 조사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면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수면연구센터 주임 : "불면증 치료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약물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면제로 쓰는 건 절대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들기 전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빛이 대뇌를 흥분하게 만드는 만큼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알코올과 카페인의 과다 섭취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소로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저하돼 갖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며 질 낮은 수면으로 고통받는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이 권장 수면 시간인 8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중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4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50~70살 사이의 수면 시간이 가장 짧고 수면의 질이 가장 나쁜 연령대는 17~26살 사이 청년들로 조사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면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수면연구센터 주임 : "불면증 치료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약물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면제로 쓰는 건 절대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들기 전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빛이 대뇌를 흥분하게 만드는 만큼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알코올과 카페인의 과다 섭취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소로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저하돼 갖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며 질 낮은 수면으로 고통받는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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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수면 7.4시간…‘권장 시간’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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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3 09:51:09
- 수정2023-03-23 09:55:42
[앵커]
중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이 권장 수면 시간인 8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중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4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50~70살 사이의 수면 시간이 가장 짧고 수면의 질이 가장 나쁜 연령대는 17~26살 사이 청년들로 조사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면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수면연구센터 주임 : "불면증 치료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약물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면제로 쓰는 건 절대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들기 전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빛이 대뇌를 흥분하게 만드는 만큼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알코올과 카페인의 과다 섭취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소로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저하돼 갖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며 질 낮은 수면으로 고통받는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이 권장 수면 시간인 8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중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4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50~70살 사이의 수면 시간이 가장 짧고 수면의 질이 가장 나쁜 연령대는 17~26살 사이 청년들로 조사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면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팡/베이징대 수면연구센터 주임 : "불면증 치료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약물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면제로 쓰는 건 절대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잠들기 전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빛이 대뇌를 흥분하게 만드는 만큼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알코올과 카페인의 과다 섭취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소로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저하돼 갖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며 질 낮은 수면으로 고통받는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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