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선수 위한 ‘스포츠 택시’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해 '스포츠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를 지원합니다.

전남교육청은 훈련 종료 뒤 대중교통으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했고 이후에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학교운동부의 안전한 대회 참가와 훈련장 이동을 위해 차량임차비를 지원해 학부모와 학교의 재정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생선수가 경기력 향상을 통해 희망하는 진로 개척해 사회발전을 이끌 미래형 체육인재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