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기다릴수록 연금 적자 악화…올해 시행 희망”

입력 2023.03.23 (10:43) 수정 2023.03.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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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 개혁을 올해 말에는 시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오후 TF1, 프랑스2 방송이 생중계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더 오래 기다릴수록 연금 제도 적자가 악화한다"며 "이 개혁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조와 야당의 반대 속에 개혁을 추진하면서 헌법 제49조 3항을 사용해 하원 표결을 건너뛴 마크롱 대통령이 관련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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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3 10:43:04
    • 수정2023-03-23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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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 개혁을 올해 말에는 시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오후 TF1, 프랑스2 방송이 생중계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더 오래 기다릴수록 연금 제도 적자가 악화한다"며 "이 개혁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조와 야당의 반대 속에 개혁을 추진하면서 헌법 제49조 3항을 사용해 하원 표결을 건너뛴 마크롱 대통령이 관련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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