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에 흉기’ 여자친구 숨지게 한 30대 조사

전북 군산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3일) 새벽 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범행 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