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바이오 영업비밀 유출 혐의’ 롯데바이오 직원 기소
입력 2023.03.23 (11:56)
수정 2023.03.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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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앞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비밀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부정경쟁방지·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 39살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직을 앞두고 회사 영업비밀 자료인 품질보증작업 표준서(SOP)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만 A 씨가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공모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사 직원 4명이 롯데비아오로직스로 이직하면서 회사 영업비밀을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고소했고, 검찰은 롯데바이오로직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 3명에 대해서는 영업비밀을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지방법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직한 직원들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지방검찰청은 부정경쟁방지·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 39살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직을 앞두고 회사 영업비밀 자료인 품질보증작업 표준서(SOP)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만 A 씨가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공모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사 직원 4명이 롯데비아오로직스로 이직하면서 회사 영업비밀을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고소했고, 검찰은 롯데바이오로직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 3명에 대해서는 영업비밀을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지방법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직한 직원들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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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삼성바이오 영업비밀 유출 혐의’ 롯데바이오 직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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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3 11:56:02
- 수정2023-03-23 12:04:03
이직을 앞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비밀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부정경쟁방지·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 39살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직을 앞두고 회사 영업비밀 자료인 품질보증작업 표준서(SOP)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만 A 씨가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공모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사 직원 4명이 롯데비아오로직스로 이직하면서 회사 영업비밀을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고소했고, 검찰은 롯데바이오로직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 3명에 대해서는 영업비밀을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지방법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직한 직원들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지방검찰청은 부정경쟁방지·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직원 39살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직을 앞두고 회사 영업비밀 자료인 품질보증작업 표준서(SOP)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만 A 씨가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공모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사 직원 4명이 롯데비아오로직스로 이직하면서 회사 영업비밀을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고소했고, 검찰은 롯데바이오로직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 3명에 대해서는 영업비밀을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지방법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롯데바이오로직스로 이직한 직원들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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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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