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진도 인근 해상 13명 탄 선박 좌초…전원 구조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에서 40톤급 근해자망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배 안에는 선원 등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현재,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선박을 암초에서 꺼내는 이초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