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자로 추진…적격성 조사 외

입력 2023.03.23 (20:12) 수정 2023.03.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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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서 청주 오창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민간 투자 방식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1조 5천억 원 규모의 수익형 민자 방식 제안을 받아들여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사업이 확정되면 공사는 2026년 시작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기존 도로보다 이동거리는 23km 단축됩니다.

‘의료비 후불제’ 협력 병원 간담회 열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사업에 참여한 6개 종합병원 관계자 등이 모여 치아 교정과 안과 질환 등 사업 범위를 넓히고 다자녀 가구와 임산부도 혜택을 받게 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충북 3만 천여 명 응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 충북에서도 실시됐습니다.

이번 평가에 충북에서는 60여 개 고등학교의 학생 3만 천여 명이 응시했으며 개인별 성적은 다음 달 17일부터 통지됩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원도심 용적률 완화 조례 폐기 해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주시의회에 '원도심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이번 개정안은 법률에서 정한 높이 기준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데다 용적률을 130%까지 확대해 난개발을 가속 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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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자로 추진…적격성 조사 외
    • 입력 2023-03-23 20:12:38
    • 수정2023-03-23 20:16:23
    뉴스7(청주)
영동에서 청주 오창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민간 투자 방식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1조 5천억 원 규모의 수익형 민자 방식 제안을 받아들여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사업이 확정되면 공사는 2026년 시작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기존 도로보다 이동거리는 23km 단축됩니다.

‘의료비 후불제’ 협력 병원 간담회 열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사업에 참여한 6개 종합병원 관계자 등이 모여 치아 교정과 안과 질환 등 사업 범위를 넓히고 다자녀 가구와 임산부도 혜택을 받게 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충북 3만 천여 명 응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 충북에서도 실시됐습니다.

이번 평가에 충북에서는 60여 개 고등학교의 학생 3만 천여 명이 응시했으며 개인별 성적은 다음 달 17일부터 통지됩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원도심 용적률 완화 조례 폐기 해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주시의회에 '원도심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이번 개정안은 법률에서 정한 높이 기준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데다 용적률을 130%까지 확대해 난개발을 가속 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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