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 ‘놀이하천’ 탈바꿈…3,300억 원 이상 투입”
입력 2023.03.23 (21:42)
수정 2023.03.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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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 무심천이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청주시는 올해 무심천을 '놀이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치수와 보존에 중점을 둔 무심천에 '놀이 기능'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무심천 둔치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겨울에는 썰매를 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토캠핑장과 잔디마당,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고 물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고 문화 체육 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종합 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부터는 환경부와 협의해 실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3천3백억 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우리 시민들이 즐기고 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완전히 단계적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앞서 올해는 무심천 둔치에 꽃의 정원과 꽃길을 조성하고 벚꽃 문화축제와 푸드트럭 축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청주 무심천이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청주시는 올해 무심천을 '놀이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치수와 보존에 중점을 둔 무심천에 '놀이 기능'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무심천 둔치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겨울에는 썰매를 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토캠핑장과 잔디마당,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고 물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고 문화 체육 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종합 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부터는 환경부와 협의해 실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3천3백억 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우리 시민들이 즐기고 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완전히 단계적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앞서 올해는 무심천 둔치에 꽃의 정원과 꽃길을 조성하고 벚꽃 문화축제와 푸드트럭 축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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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무심천 ‘놀이하천’ 탈바꿈…3,300억 원 이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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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23 22:10:38
[앵커]
청주 무심천이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청주시는 올해 무심천을 '놀이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치수와 보존에 중점을 둔 무심천에 '놀이 기능'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무심천 둔치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겨울에는 썰매를 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토캠핑장과 잔디마당,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고 물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고 문화 체육 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종합 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부터는 환경부와 협의해 실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3천3백억 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우리 시민들이 즐기고 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완전히 단계적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앞서 올해는 무심천 둔치에 꽃의 정원과 꽃길을 조성하고 벚꽃 문화축제와 푸드트럭 축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청주 무심천이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청주시는 올해 무심천을 '놀이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치수와 보존에 중점을 둔 무심천에 '놀이 기능'을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무심천 둔치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겨울에는 썰매를 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토캠핑장과 잔디마당,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고 물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고 문화 체육 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종합 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부터는 환경부와 협의해 실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3천3백억 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우리 시민들이 즐기고 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완전히 단계적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앞서 올해는 무심천 둔치에 꽃의 정원과 꽃길을 조성하고 벚꽃 문화축제와 푸드트럭 축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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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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