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정문에서 사측-하청노조 충돌…1명 부상

입력 2023.03.23 (23:26) 수정 2023.03.23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울산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사장 면담을 요구하며 들어가려는 노조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현대중공업 경비대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지난달 회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조합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장 면담을 요구하다 몸싸움이 벌어져 조합원 한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 출입을 막은 것이며 폭행을 한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重 정문에서 사측-하청노조 충돌…1명 부상
    • 입력 2023-03-23 23:26:01
    • 수정2023-03-23 23:49:18
    뉴스9(울산)
오늘 오전 7시 반쯤 울산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사장 면담을 요구하며 들어가려는 노조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현대중공업 경비대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지난달 회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조합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장 면담을 요구하다 몸싸움이 벌어져 조합원 한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 출입을 막은 것이며 폭행을 한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