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2살배기 얼룩말 도심 활보…차도 조심조심
입력 2023.03.24 (00:02)
수정 2023.03.2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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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서울 도심에 어린 얼룩말이 나타나 3시간 동안 도로와 주택가를 누볐습니다.
차들 사이로 불쑥 얼룩말이 나타납니다.
길 건너편 주택가로 들어가 골목을 뛰어다니기도 하는데요.
어제 낮 2시 반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두 살배기 얼룩말 '세로'가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세로'는 1.5킬로미터 떨어진 구의동까지 갔는데요.
시민들은 당황하고 신기해하면서도 길을 비워주고 차를 멈춰 기다려주는 등 침착하게 얼룩말 '세로'를 보호했습니다.
'세로'는 탈출 3시간여 만에 소방대원과 사육사들에게 생포돼서 지금은 동물원으로 돌아가 회복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가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차로를 바꾸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보호난간 밖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건물 주차타워에서 60대 건물 관리소장이 리프트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서울 도심에 어린 얼룩말이 나타나 3시간 동안 도로와 주택가를 누볐습니다.
차들 사이로 불쑥 얼룩말이 나타납니다.
길 건너편 주택가로 들어가 골목을 뛰어다니기도 하는데요.
어제 낮 2시 반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두 살배기 얼룩말 '세로'가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세로'는 1.5킬로미터 떨어진 구의동까지 갔는데요.
시민들은 당황하고 신기해하면서도 길을 비워주고 차를 멈춰 기다려주는 등 침착하게 얼룩말 '세로'를 보호했습니다.
'세로'는 탈출 3시간여 만에 소방대원과 사육사들에게 생포돼서 지금은 동물원으로 돌아가 회복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가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차로를 바꾸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보호난간 밖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건물 주차타워에서 60대 건물 관리소장이 리프트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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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2살배기 얼룩말 도심 활보…차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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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4 00:02:44
- 수정2023-03-24 00:56:41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서울 도심에 어린 얼룩말이 나타나 3시간 동안 도로와 주택가를 누볐습니다.
차들 사이로 불쑥 얼룩말이 나타납니다.
길 건너편 주택가로 들어가 골목을 뛰어다니기도 하는데요.
어제 낮 2시 반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두 살배기 얼룩말 '세로'가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세로'는 1.5킬로미터 떨어진 구의동까지 갔는데요.
시민들은 당황하고 신기해하면서도 길을 비워주고 차를 멈춰 기다려주는 등 침착하게 얼룩말 '세로'를 보호했습니다.
'세로'는 탈출 3시간여 만에 소방대원과 사육사들에게 생포돼서 지금은 동물원으로 돌아가 회복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가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차로를 바꾸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보호난간 밖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건물 주차타워에서 60대 건물 관리소장이 리프트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서울 도심에 어린 얼룩말이 나타나 3시간 동안 도로와 주택가를 누볐습니다.
차들 사이로 불쑥 얼룩말이 나타납니다.
길 건너편 주택가로 들어가 골목을 뛰어다니기도 하는데요.
어제 낮 2시 반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두 살배기 얼룩말 '세로'가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세로'는 1.5킬로미터 떨어진 구의동까지 갔는데요.
시민들은 당황하고 신기해하면서도 길을 비워주고 차를 멈춰 기다려주는 등 침착하게 얼룩말 '세로'를 보호했습니다.
'세로'는 탈출 3시간여 만에 소방대원과 사육사들에게 생포돼서 지금은 동물원으로 돌아가 회복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가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차로를 바꾸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보호난간 밖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건물 주차타워에서 60대 건물 관리소장이 리프트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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