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칫솔로 벽 뚫은 미 탈옥범들, 결말도 영화처럼?

입력 2023.03.24 (06:51) 수정 2023.03.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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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 쇼생크탈출의 현실판처럼 탈옥에 성공했지만 하루도 안 돼 덜미가 붙잡힌 수감자들의 이야기가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주인공이 치밀한 계획 끝에 감옥에서 탈출하는 영화 쇼생크 탈출!

최근 이와 비슷한 탈옥 사건이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탈옥한 두 수감자는 칫솔로 만든 원시적인 도구로 교도소 건물의 약점을 공략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공들인 두 사람의 탈옥 계획은 불과 9시간 만에 막을 내렸는데, 교도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인근 마을 팬케이크 가게에 있다가 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다시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합니다.

더구나 애당초 이들은 영화처럼 억울한 누명을 쓴 것도 아니라 법정모독과 보호관찰 위반 신용카드 위조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들어온 건데요.

누리꾼들은 팬케이크 하나 먹고 형량은 배로 늘어났네요.

이만한 노력을 범죄 말고 좋은 곳에 썼다면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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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칫솔로 벽 뚫은 미 탈옥범들, 결말도 영화처럼?
    • 입력 2023-03-24 06:51:04
    • 수정2023-03-24 0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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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 쇼생크탈출의 현실판처럼 탈옥에 성공했지만 하루도 안 돼 덜미가 붙잡힌 수감자들의 이야기가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주인공이 치밀한 계획 끝에 감옥에서 탈출하는 영화 쇼생크 탈출!

최근 이와 비슷한 탈옥 사건이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탈옥한 두 수감자는 칫솔로 만든 원시적인 도구로 교도소 건물의 약점을 공략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공들인 두 사람의 탈옥 계획은 불과 9시간 만에 막을 내렸는데, 교도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인근 마을 팬케이크 가게에 있다가 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다시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합니다.

더구나 애당초 이들은 영화처럼 억울한 누명을 쓴 것도 아니라 법정모독과 보호관찰 위반 신용카드 위조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들어온 건데요.

누리꾼들은 팬케이크 하나 먹고 형량은 배로 늘어났네요.

이만한 노력을 범죄 말고 좋은 곳에 썼다면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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