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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안부에 옥외광고물법 개정 건의

입력 2023.03.24 (07:57) 수정 2023.03.24 (08:47)

“비례성·대표성 강화하는 선거제도 개편해야”

어제 0시 기준 부산 423명 확진…위·중증 6명

부산시가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으로 시민 불편이 잇따르자, 게시 기준을 정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기초자치단체별로 게시 수량을 10개로 제한하고, 교통섬이나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에는 현수막 게시를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다음 달 열리는 엑스포 실사에 대비해 각 정당과 선관위, 기초자치단체에 게시 기준 안내문을 전달하고 현수막 게시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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