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4.27%↓…하락 폭 최대
입력 2023.03.24 (08:24)
수정 2023.03.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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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기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올해 울산지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울산지역 공동주택 32만 5천여 가구의 공시가격안은 지난해보다 14.27% 하락하며 공시가 조사·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에서 공시가 현실화율까지 2020년 수준으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울산지역 공동주택 32만 5천여 가구의 공시가격안은 지난해보다 14.27% 하락하며 공시가 조사·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에서 공시가 현실화율까지 2020년 수준으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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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4.27%↓…하락 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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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4 08:24:56
- 수정2023-03-24 10:43:07
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기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올해 울산지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울산지역 공동주택 32만 5천여 가구의 공시가격안은 지난해보다 14.27% 하락하며 공시가 조사·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에서 공시가 현실화율까지 2020년 수준으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울산지역 공동주택 32만 5천여 가구의 공시가격안은 지난해보다 14.27% 하락하며 공시가 조사·산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집값이 급격히 하락한 상황에서 공시가 현실화율까지 2020년 수준으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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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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