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소멸위기대응기금’ 확보 나서

강원도가 내년부터 2년 동안 지급되는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에는 시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원연구원 등과 협력해 시군 단위의 기금 확보액을 늘릴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최근 2년 동안 광역 600억 원, 기초 1,800억 원 등 소멸기금 2,400억여 원을 확보했습니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16개 시군이 지방소멸위기 시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