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폭력’ 3,400여 건…2년 새 53% 늘어

입력 2023.03.26 (21:44) 수정 2023.03.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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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서 다룬 학교폭력 사건은 3천 4백여 건으로, 2020년 2천 2백여 건보다 2년 새 53% 정도 늘었습니다.

학교폭력 유형은 신체폭력이 가장 많고, 언어폭력과 금품갈취, 따돌림, 성폭력 순입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경남의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은 '보복금지'가 2천여 명, '학교봉사'가 천 4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전학'이 210여 명, '퇴학'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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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학교폭력’ 3,400여 건…2년 새 53% 늘어
    • 입력 2023-03-26 21:44:44
    • 수정2023-03-26 22:12:33
    뉴스9(창원)
지난해 경남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서 다룬 학교폭력 사건은 3천 4백여 건으로, 2020년 2천 2백여 건보다 2년 새 53% 정도 늘었습니다.

학교폭력 유형은 신체폭력이 가장 많고, 언어폭력과 금품갈취, 따돌림, 성폭력 순입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경남의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은 '보복금지'가 2천여 명, '학교봉사'가 천 4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전학'이 210여 명, '퇴학'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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