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이미 비싼데 또”…교촌치킨 배달시키면 ‘3만 원’

입력 2023.03.27 (06:47) 수정 2023.03.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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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치킨 또 인상'입니다.

온라인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납니다.

치킨 가격이 또, 그것도 꽤 많이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배달료까지 하면 3만 원이다", "안 먹겠다", "닭이나 키울까".

교촌이 다음 달 3일부터 치킨값을 올리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이 쏟아낸 반응입니다.

재작년에 한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1년 5개월 만에 또 올리는 건데, 인상 폭이 큽니다.

주요 메뉴 가격을 3천 원씩 올리는데, 인상률로 따지면 20% 가까이 됩니다.

보통 3천 원에서 5천 원 정도인 배달료까지 생각하면 치킨 한 마리 시켜 먹는데 이제 정말로 거의 3만 원을 내야 하는 겁니다.

교촌 측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됐고, 최근 원재료 가격이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다른 업체들도 덩달아 값을 올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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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7 06:47:11
    • 수정2023-03-27 0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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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납니다.

치킨 가격이 또, 그것도 꽤 많이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배달료까지 하면 3만 원이다", "안 먹겠다", "닭이나 키울까".

교촌이 다음 달 3일부터 치킨값을 올리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이 쏟아낸 반응입니다.

재작년에 한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1년 5개월 만에 또 올리는 건데, 인상 폭이 큽니다.

주요 메뉴 가격을 3천 원씩 올리는데, 인상률로 따지면 20% 가까이 됩니다.

보통 3천 원에서 5천 원 정도인 배달료까지 생각하면 치킨 한 마리 시켜 먹는데 이제 정말로 거의 3만 원을 내야 하는 겁니다.

교촌 측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됐고, 최근 원재료 가격이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다른 업체들도 덩달아 값을 올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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