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태국서 번지점프 하다 줄 끊어졌는데 “보상액은 호구?”

입력 2023.03.27 (06:50) 수정 2023.03.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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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번지점프를 하다가 줄이 끊긴 남성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사건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0층 높이 번지점프대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남성!

그런데 그의 발목에 연결한 안전 로프가 돌연 뚝하고 끊어집니다.

보기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지는 이 상황은 태국 파타야의 한 체험 공원에서 홍콩인 관광객이 겪은 일인데요.

다행히 남성은 몸이 다시 튀어오르기 직전 물 속으로 떨어지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공원 측은 번지점프 비용과 엑스레이 검사비 등을 포함해 우리돈으로 약 38만원을 가량을 그에게 보상했는데요.

하지만 남성은 이후 치료 비용에만 8백 만원이 넘는 돈을 썼다며 제대로 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꾼들은 "목숨까지 잃을 뻔했는 데 호구까지 된 상황", "업체 측 시설 불량이 원인일 수도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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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7 06:50:16
    • 수정2023-03-27 0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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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번지점프를 하다가 줄이 끊긴 남성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사건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0층 높이 번지점프대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남성!

그런데 그의 발목에 연결한 안전 로프가 돌연 뚝하고 끊어집니다.

보기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지는 이 상황은 태국 파타야의 한 체험 공원에서 홍콩인 관광객이 겪은 일인데요.

다행히 남성은 몸이 다시 튀어오르기 직전 물 속으로 떨어지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공원 측은 번지점프 비용과 엑스레이 검사비 등을 포함해 우리돈으로 약 38만원을 가량을 그에게 보상했는데요.

하지만 남성은 이후 치료 비용에만 8백 만원이 넘는 돈을 썼다며 제대로 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꾼들은 "목숨까지 잃을 뻔했는 데 호구까지 된 상황", "업체 측 시설 불량이 원인일 수도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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