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에 마약 숨겨 밀반입…“전국 클럽에 유통”

입력 2023.03.27 (17:23) 수정 2023.03.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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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해외 마약 공급책 30대 A씨 등 마약 밀반입 사범 3명과 마약을 판매·투약한 66명 등 6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대마초와 코카인, 엑스터시 등 다량의 마약을 국제우편을 통해 50여 차례에 걸쳐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밀반입된 마약은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 클럽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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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우편에 마약 숨겨 밀반입…“전국 클럽에 유통”
    • 입력 2023-03-27 17:22:59
    • 수정2023-03-27 1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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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해외 마약 공급책 30대 A씨 등 마약 밀반입 사범 3명과 마약을 판매·투약한 66명 등 6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대마초와 코카인, 엑스터시 등 다량의 마약을 국제우편을 통해 50여 차례에 걸쳐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밀반입된 마약은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 클럽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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