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섬진강댐, 7월 중순쯤 저수위 도달…한 달 지연”

입력 2023.03.27 (19:06) 수정 2023.03.27 (1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섬진강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가 처음 예상한 6월 초보다 한 달가량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섬진강댐이 공급하는 농업용수 가운데 4천7백여 톤을 다른 곳에서 끌어오기로 했다며, 이 대책을 제대로 추진하면 홍수기인 오는 7월 중순쯤 저수위에 도달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섬진강댐은 지난해 11월부터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저수량이 예년의 절반을 밑돌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부 “섬진강댐, 7월 중순쯤 저수위 도달…한 달 지연”
    • 입력 2023-03-27 19:06:53
    • 수정2023-03-27 19:10:30
    뉴스7(전주)
환경부는 섬진강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가 처음 예상한 6월 초보다 한 달가량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섬진강댐이 공급하는 농업용수 가운데 4천7백여 톤을 다른 곳에서 끌어오기로 했다며, 이 대책을 제대로 추진하면 홍수기인 오는 7월 중순쯤 저수위에 도달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섬진강댐은 지난해 11월부터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저수량이 예년의 절반을 밑돌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