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농특산물 시장개척단, 대만 마케팅 ‘성과’ 외

안동시 농특산물 시장개척단이 대만 현지 마케팅을 통해 90만 달러의 수출약정 성과를 거뒀습니다.

안동시 농특산물 시장개척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구매자 상담회 등을 열어 사과 2백 톤, 사과즙 10톤 등 모두 90만 달러의 수출 약정을 맺었습니다.

대만은 안동시의 농식품 수출 2위 국가로, 안동시는 대만 시장 개척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50% 감면

영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주택 설계를 지원합니다.

영주시는 영주·봉화지역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귀농·귀촌한 가구가 주택 등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나 감리비를 50%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살다 온 가구로, 학생이나 군인 등 일시 이주자는 제외됩니다.

예천군,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참가 신청 접수

예천군은 다음 달 7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예천군 편 예심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예심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예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해도 됩니다.

예심은 다음 달 13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리고, 녹화는 4월 15일 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봉화군, 은어축제 앞두고 치어 생육 상황 점검

봉화군이 오는 7월에 열리는 봉화은어축제를 앞두고 어린 물고기 생육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봉화군은 지난해 10월쯤 은어 치어 생산을 위해 인공 채란과 부화 과정을 거쳤는데, 현재 치어의 생육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어장에 있는 치어 30만 마리를 6월 초쯤 낙동강에 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