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월 금융기관 총수신 9천억 증가…증가폭 역대 2위

입력 2023.03.27 (23:27) 수정 2023.03.27 (2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 영향으로 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울산지역 금융기관들의 예·적금 등 총수신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55조 7,398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9,070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1조 807억 원이 늘었던 지난해 9월 이후 역대 두번 째로 큰 증가폭입니다.

특히 금융기관 가운데 상대적으로 이자가 높은 비은행금융기관의 총수신이 한달새 8,589억 원 늘며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1월 금융기관 총수신 9천억 증가…증가폭 역대 2위
    • 입력 2023-03-27 23:27:26
    • 수정2023-03-27 23:41:35
    뉴스9(울산)
금리 인상 영향으로 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울산지역 금융기관들의 예·적금 등 총수신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55조 7,398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9,070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1조 807억 원이 늘었던 지난해 9월 이후 역대 두번 째로 큰 증가폭입니다.

특히 금융기관 가운데 상대적으로 이자가 높은 비은행금융기관의 총수신이 한달새 8,589억 원 늘며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