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재판 위증·백현동 알선’ 사업가 영장 기각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위증하고 백현동 사업과 관련해 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사업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증거도 어느 정도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손자 입국…마약 혐의 바로 체포

5·18 유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곧 입국합니다. 경찰은 전 씨를 마약류 투약 혐의 등으로 입국 직후 바로 체포할 예정입니다.

권도형 전세기 도주 시도…본명 여권도 사용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 전세기를 불러 도주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지했던 여러 여권 중 하나엔 본명도 사용했는데 소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직 대통령 사상 첫 기소?…긴장 고조

미국 검찰이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하려 한 전직 배우에게 돈을 준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역사상 처음 전직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건데 2021년 의회 폭동 같은 유혈 사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학폭 기록’ 삭제…‘이사 핑계’ 전학 시도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한 뒤 학교 측이 정군이 반성하고 있다며 학폭 기록을 삭제해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강제 전학 전 거주지 이전을 핑계로 전학을 신청했다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