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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전주)

전주 근영중에서 ‘한일 공동 평화 수업’

입력 2023.03.28 (19:08) 수정 2023.03.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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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전·현직 교사가 양국을 오가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으려는 공동 평화 수업이 오늘(28) 전주 근영중학교에서 서른세 번째로 열렸습니다.

근영중 조은경 수석 교사와 일본의 스즈키 히토시 전직 교사는 근영중 학생들과 함께 대화형 인공 지능인 '챗 GPT'를 활용해 한일 간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즈키 전직 교사는 30년 전부터 해마다 안중근 순국일인 3월 26일 안중근 추모식에 참가하고 있으며, 조 수석 교사와 함께 열일곱 차례 공동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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