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유권자 의제]② 청년 일자리 방안은?
입력 2023.03.28 (21:39)
수정 2023.03.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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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의제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전주을 지역도 청년층 유출이 현안 가운데 하나죠.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기 위해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게 관건인데, 이번 재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 생각을 알아봅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기준 65만 명 선이 무너진 전주 인구.
30대 이하 청년층 순유출이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김경민, 임정엽 두 후보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경민/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산업과 첨단과학기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찾아서 디지털플랫폼 경제 중심으로 가면서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게 되면 또 다른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에도 크게 보탬이 돼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리라고..."]
[임정엽/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전주시와 완주군이 공동 대응했으면 좋겠고요. 전주 도심에는 첨단도시산업단지 2개를 만들어서 정보통신과 IT, 메타버스 같은 청년 일자리 만 개를 만들어서 떠나는 전주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강성희, 김호서 두 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 "농협중앙회 유치와 수소 자동차 특구 조성으로 1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동시에 공공기관 지역인재 50% 의무채용으로 지방대학도 지역인재도 살리겠습니다."]
[김호서/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농협중앙회, 이런 양질의 중앙공공기관이 우리 도로 이전해 온다면 바로 청년 일자리와 직결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직결된다고 봅니다."]
안해욱, 김광종 후보는 각각 관광산업과 교육 기반 구축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안해욱/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역사적인 사실을 연결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잘 엮어서 한다면 전주가 아테네에 비유할 만한 전 세계인이 찾는 그런 관광도시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김광종/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좋은 국제 학교, 국제 어린이집, 국제 유치원, 초중고들을 만들어내면 인구 유입이 되고 그러면 좋은 기업들도 전주로 오게 됩니다. 왜냐면 좋은 기업들의 유능한 인재의 자녀들이 전주로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시급하지만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청년 일자리 문제, 후보마다 자신의 공약을 현실화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신재복
다음 달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의제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전주을 지역도 청년층 유출이 현안 가운데 하나죠.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기 위해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게 관건인데, 이번 재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 생각을 알아봅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기준 65만 명 선이 무너진 전주 인구.
30대 이하 청년층 순유출이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김경민, 임정엽 두 후보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경민/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산업과 첨단과학기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찾아서 디지털플랫폼 경제 중심으로 가면서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게 되면 또 다른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에도 크게 보탬이 돼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리라고..."]
[임정엽/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전주시와 완주군이 공동 대응했으면 좋겠고요. 전주 도심에는 첨단도시산업단지 2개를 만들어서 정보통신과 IT, 메타버스 같은 청년 일자리 만 개를 만들어서 떠나는 전주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강성희, 김호서 두 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 "농협중앙회 유치와 수소 자동차 특구 조성으로 1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동시에 공공기관 지역인재 50% 의무채용으로 지방대학도 지역인재도 살리겠습니다."]
[김호서/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농협중앙회, 이런 양질의 중앙공공기관이 우리 도로 이전해 온다면 바로 청년 일자리와 직결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직결된다고 봅니다."]
안해욱, 김광종 후보는 각각 관광산업과 교육 기반 구축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안해욱/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역사적인 사실을 연결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잘 엮어서 한다면 전주가 아테네에 비유할 만한 전 세계인이 찾는 그런 관광도시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김광종/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좋은 국제 학교, 국제 어린이집, 국제 유치원, 초중고들을 만들어내면 인구 유입이 되고 그러면 좋은 기업들도 전주로 오게 됩니다. 왜냐면 좋은 기업들의 유능한 인재의 자녀들이 전주로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시급하지만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청년 일자리 문제, 후보마다 자신의 공약을 현실화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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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의제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전주을 지역도 청년층 유출이 현안 가운데 하나죠.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기 위해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게 관건인데, 이번 재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 생각을 알아봅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기준 65만 명 선이 무너진 전주 인구.
30대 이하 청년층 순유출이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김경민, 임정엽 두 후보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경민/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산업과 첨단과학기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찾아서 디지털플랫폼 경제 중심으로 가면서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게 되면 또 다른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에도 크게 보탬이 돼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리라고..."]
[임정엽/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전주시와 완주군이 공동 대응했으면 좋겠고요. 전주 도심에는 첨단도시산업단지 2개를 만들어서 정보통신과 IT, 메타버스 같은 청년 일자리 만 개를 만들어서 떠나는 전주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강성희, 김호서 두 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 "농협중앙회 유치와 수소 자동차 특구 조성으로 1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동시에 공공기관 지역인재 50% 의무채용으로 지방대학도 지역인재도 살리겠습니다."]
[김호서/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농협중앙회, 이런 양질의 중앙공공기관이 우리 도로 이전해 온다면 바로 청년 일자리와 직결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직결된다고 봅니다."]
안해욱, 김광종 후보는 각각 관광산업과 교육 기반 구축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안해욱/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역사적인 사실을 연결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잘 엮어서 한다면 전주가 아테네에 비유할 만한 전 세계인이 찾는 그런 관광도시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김광종/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좋은 국제 학교, 국제 어린이집, 국제 유치원, 초중고들을 만들어내면 인구 유입이 되고 그러면 좋은 기업들도 전주로 오게 됩니다. 왜냐면 좋은 기업들의 유능한 인재의 자녀들이 전주로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시급하지만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청년 일자리 문제, 후보마다 자신의 공약을 현실화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신재복
다음 달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의제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전주을 지역도 청년층 유출이 현안 가운데 하나죠.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기 위해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게 관건인데, 이번 재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 생각을 알아봅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기준 65만 명 선이 무너진 전주 인구.
30대 이하 청년층 순유출이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김경민, 임정엽 두 후보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경민/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산업과 첨단과학기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찾아서 디지털플랫폼 경제 중심으로 가면서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게 되면 또 다른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에도 크게 보탬이 돼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리라고..."]
[임정엽/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전주시와 완주군이 공동 대응했으면 좋겠고요. 전주 도심에는 첨단도시산업단지 2개를 만들어서 정보통신과 IT, 메타버스 같은 청년 일자리 만 개를 만들어서 떠나는 전주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강성희, 김호서 두 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강성희/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 "농협중앙회 유치와 수소 자동차 특구 조성으로 1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동시에 공공기관 지역인재 50% 의무채용으로 지방대학도 지역인재도 살리겠습니다."]
[김호서/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농협중앙회, 이런 양질의 중앙공공기관이 우리 도로 이전해 온다면 바로 청년 일자리와 직결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직결된다고 봅니다."]
안해욱, 김광종 후보는 각각 관광산업과 교육 기반 구축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안해욱/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역사적인 사실을 연결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잘 엮어서 한다면 전주가 아테네에 비유할 만한 전 세계인이 찾는 그런 관광도시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김광종/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 "좋은 국제 학교, 국제 어린이집, 국제 유치원, 초중고들을 만들어내면 인구 유입이 되고 그러면 좋은 기업들도 전주로 오게 됩니다. 왜냐면 좋은 기업들의 유능한 인재의 자녀들이 전주로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시급하지만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청년 일자리 문제, 후보마다 자신의 공약을 현실화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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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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