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공사 계약 역대 최대…외지업체가 57%
입력 2023.03.29 (07:41)
수정 2023.03.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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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를 중심으로 한 설비 투자 등이 늘면서 지난해 울산의 건설공사 계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9조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63.6%, 3조 5000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업체의 수주액은 전체의 42.2%에 그쳤고 나머지 57.8%는 외지 업체들이 계약을 따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9조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63.6%, 3조 5000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업체의 수주액은 전체의 42.2%에 그쳤고 나머지 57.8%는 외지 업체들이 계약을 따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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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 역대 최대…외지업체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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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9 07:41:26
- 수정2023-03-29 07:54:19
석유화학업계를 중심으로 한 설비 투자 등이 늘면서 지난해 울산의 건설공사 계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9조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63.6%, 3조 5000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업체의 수주액은 전체의 42.2%에 그쳤고 나머지 57.8%는 외지 업체들이 계약을 따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9조 원으로, 일년 전에 비해 63.6%, 3조 5000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업체의 수주액은 전체의 42.2%에 그쳤고 나머지 57.8%는 외지 업체들이 계약을 따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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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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