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울산 수출·설비투자 호조세

입력 2023.03.29 (07:49) 수정 2023.03.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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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울산의 설비투자와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 경제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의 설비투자 업황지수는 83으로, 전분기 80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또 지난 1월과 2월 울산의 1일 평균 수출액도 석유화학이 전분기 대비 9.3%, 석유제품이 8.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자동차업종은 글로벌 소비 위축 가능성, 조선업은 인력 수급난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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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울산 수출·설비투자 호조세
    • 입력 2023-03-29 07:49:53
    • 수정2023-03-29 07:54:20
    뉴스광장(울산)
올해 1분기 울산의 설비투자와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 경제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의 설비투자 업황지수는 83으로, 전분기 80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또 지난 1월과 2월 울산의 1일 평균 수출액도 석유화학이 전분기 대비 9.3%, 석유제품이 8.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자동차업종은 글로벌 소비 위축 가능성, 조선업은 인력 수급난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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