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횟수 부풀려 보험금 타낸 치과 의사 등 20명 송치

입력 2023.03.29 (10:23) 수정 2023.03.29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치조골 이식수술 횟수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 1억 7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로 의사 3명과 치위생사 1명, 환자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험금 7억 4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의료진과 환자 154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2개 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병원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술 횟수 부풀려 보험금 타낸 치과 의사 등 20명 송치
    • 입력 2023-03-29 10:23:20
    • 수정2023-03-29 10:32:20
    930뉴스(광주)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치조골 이식수술 횟수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 1억 7천여만 원을 타낸 혐의로 의사 3명과 치위생사 1명, 환자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험금 7억 4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의료진과 환자 154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2개 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병원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