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 농지법 위반 사과…“부친에 소유권 이전”

입력 2023.03.29 (12:08) 수정 2023.03.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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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아버지가 제 명의로 땅을 샀는데 그때 바로잡지 못하고 방치한 건 큰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적을 송구하게 받아들인다"며 "부친에게 토지 소유권을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의 효력을 유지한 헌법재판소 결론에 대해선 "법리적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자체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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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 농지법 위반 사과…“부친에 소유권 이전”
    • 입력 2023-03-29 12:08:29
    • 수정2023-03-29 1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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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아버지가 제 명의로 땅을 샀는데 그때 바로잡지 못하고 방치한 건 큰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적을 송구하게 받아들인다"며 "부친에게 토지 소유권을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의 효력을 유지한 헌법재판소 결론에 대해선 "법리적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자체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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