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선거 후보 간 이념·전과 공방 ‘치열’

입력 2023.03.30 (07:45) 수정 2023.03.30 (08: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교육감 보궐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이념과 전과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합니다.

보수 진영의 김주홍 후보와 지지자들은 유세 현장과 TV토론, 기자회견 등을 통해 "천창수 후보는 좌파 단체 출신"이라며 "전과 3범에게 우리아이를 맡길 수 없다"고 천 후보에게 공세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보 진영의 천창수 후보와 지지자들은 "전과 기록은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 과정에서 각종 고소, 고발로 덧씌워진 죄목으로, 이후 법률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명예가 회복됐다"며 "색깔론과 흑색선전을 당장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교육감 선거 후보 간 이념·전과 공방 ‘치열’
    • 입력 2023-03-30 07:45:15
    • 수정2023-03-30 08:03:26
    뉴스광장(울산)
울산교육감 보궐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이념과 전과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합니다.

보수 진영의 김주홍 후보와 지지자들은 유세 현장과 TV토론, 기자회견 등을 통해 "천창수 후보는 좌파 단체 출신"이라며 "전과 3범에게 우리아이를 맡길 수 없다"고 천 후보에게 공세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보 진영의 천창수 후보와 지지자들은 "전과 기록은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 과정에서 각종 고소, 고발로 덧씌워진 죄목으로, 이후 법률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명예가 회복됐다"며 "색깔론과 흑색선전을 당장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