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 온천천 ‘빗물 저장고’ 설치 추진

입력 2023.03.30 (07:56) 수정 2023.03.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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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지역인 온천천 일대에 대규모 '빗물 저장고'를 설치합니다.

부산시는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가뒀다가 비가 그친 뒤 방류할 수 있는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을 3천억 원을 들여 온천천 지하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래구 수안초등학교 앞부터 온천천을 따라 수영강 합류 지점까지 3.5km 구간에 들어서는 온천천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은 지하 40m에 가로·세로 10m의 터널을 뚫어 최대 40톤의 빗물을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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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 침수 온천천 ‘빗물 저장고’ 설치 추진
    • 입력 2023-03-30 07:56:18
    • 수정2023-03-30 08:16:13
    뉴스광장(부산)
상습 침수지역인 온천천 일대에 대규모 '빗물 저장고'를 설치합니다.

부산시는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가뒀다가 비가 그친 뒤 방류할 수 있는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을 3천억 원을 들여 온천천 지하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래구 수안초등학교 앞부터 온천천을 따라 수영강 합류 지점까지 3.5km 구간에 들어서는 온천천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은 지하 40m에 가로·세로 10m의 터널을 뚫어 최대 40톤의 빗물을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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