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가격 급등 ‘실뱀장어’ 불법 포획 집중단속

입력 2023.03.30 (1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가 최근 시가가 급등한 '실뱀장어' 불법 포획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자체에 어업 신고 없이 맨손으로 어업 행위를 하거나 고무보트를 이용한 불법포획 등입니다.

해경은 또 불법 포획 지역 해안가 입구에 실뱀장어 단속 현수막을 설치하고 육.해상 단속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실뱀장어 불법포획 단속이 모두 13건에 이르고, 특히 올해는 마리 당 최고 5천원으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 불법 포획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어족 자원 보호와 불법 포획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완도해경, 가격 급등 ‘실뱀장어’ 불법 포획 집중단속
    • 입력 2023-03-30 10:39:21
    목포
완도해양경찰서가 최근 시가가 급등한 '실뱀장어' 불법 포획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자체에 어업 신고 없이 맨손으로 어업 행위를 하거나 고무보트를 이용한 불법포획 등입니다.

해경은 또 불법 포획 지역 해안가 입구에 실뱀장어 단속 현수막을 설치하고 육.해상 단속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실뱀장어 불법포획 단속이 모두 13건에 이르고, 특히 올해는 마리 당 최고 5천원으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 불법 포획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어족 자원 보호와 불법 포획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목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