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남아시아, 대기오염으로 매년 200만 명 조기 사망

입력 2023.03.30 (10:56) 수정 2023.03.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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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억 명이 살고 있는 남아시아에서 매년 200만 명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다는 세계은행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아시아의 대기오염이 이처럼 심각한 데는 농작물 소각, 저감 장치 없는 발전소와 공장, 노후 차량 매연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인도 수도 뉴델리와 파키스탄 라호르, 방글라데시 다카 등은 남아시아에서도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로 꼽힙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로 높겠습니다.

또 방콕에도 먼지 안개,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아부자는 맑겠지만,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눈이 내렸던 키이우는 오늘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워싱턴과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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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30 10:56:56
    • 수정2023-03-30 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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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억 명이 살고 있는 남아시아에서 매년 200만 명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다는 세계은행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아시아의 대기오염이 이처럼 심각한 데는 농작물 소각, 저감 장치 없는 발전소와 공장, 노후 차량 매연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인도 수도 뉴델리와 파키스탄 라호르, 방글라데시 다카 등은 남아시아에서도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로 꼽힙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로 높겠습니다.

또 방콕에도 먼지 안개,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아부자는 맑겠지만,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눈이 내렸던 키이우는 오늘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워싱턴과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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