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광주 도착…“억울함 풀어드리고 싶어”
입력 2023.03.30 (11:00)
수정 2023.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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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30일) 새벽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전 씨는 도착 직후 광주광역시 치평동 한 호텔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태어나서 처음 와보고, 항상 두려움과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5.18 피해자들의 아픔과 억울함이 풀릴 수 있게 사죄와 함께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입장을 정리한 뒤 내일부터 5.18 관계자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전 씨는 도착 직후 광주광역시 치평동 한 호텔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태어나서 처음 와보고, 항상 두려움과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5.18 피해자들의 아픔과 억울함이 풀릴 수 있게 사죄와 함께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입장을 정리한 뒤 내일부터 5.18 관계자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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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손자 광주 도착…“억울함 풀어드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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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30 10:59:59
- 수정2023-03-30 11:01:10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30일) 새벽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전 씨는 도착 직후 광주광역시 치평동 한 호텔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태어나서 처음 와보고, 항상 두려움과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5.18 피해자들의 아픔과 억울함이 풀릴 수 있게 사죄와 함께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입장을 정리한 뒤 내일부터 5.18 관계자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전 씨는 도착 직후 광주광역시 치평동 한 호텔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태어나서 처음 와보고, 항상 두려움과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5.18 피해자들의 아픔과 억울함이 풀릴 수 있게 사죄와 함께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입장을 정리한 뒤 내일부터 5.18 관계자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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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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