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티룸’ 마련해 마약 판매·투약…70명 검거
입력 2023.03.30 (12:00)
수정 2023.03.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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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판매하고 이를 투약할 수 있게 파티룸까지 운영한 판매책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을 판매한 30대 남성 A 씨 등 판매책 18명과 구매자 52명 등 모두 70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 등의 클럽과 유흥업소 주변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흥업소 종업원과 회사원 등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을 구매한 이들은 대부분 20~30대로, 클럽과 유흥업소, 호텔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A 씨는 강남에 '파티룸'을 마련하고, 시간당 2~3만 원의 대여료를 받고 마약을 투약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합성 대마 등 6억 2,3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하고, 범죄 수익금 1천 900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1,000회 이상 판매한 '총책' 20대 남성 B 씨에 대해서도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B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 수배와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을 판매한 30대 남성 A 씨 등 판매책 18명과 구매자 52명 등 모두 70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 등의 클럽과 유흥업소 주변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흥업소 종업원과 회사원 등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을 구매한 이들은 대부분 20~30대로, 클럽과 유흥업소, 호텔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A 씨는 강남에 '파티룸'을 마련하고, 시간당 2~3만 원의 대여료를 받고 마약을 투약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합성 대마 등 6억 2,3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하고, 범죄 수익금 1천 900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1,000회 이상 판매한 '총책' 20대 남성 B 씨에 대해서도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B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 수배와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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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파티룸’ 마련해 마약 판매·투약…7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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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30 12:00:34
- 수정2023-03-30 12:12:14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판매하고 이를 투약할 수 있게 파티룸까지 운영한 판매책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을 판매한 30대 남성 A 씨 등 판매책 18명과 구매자 52명 등 모두 70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 등의 클럽과 유흥업소 주변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흥업소 종업원과 회사원 등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을 구매한 이들은 대부분 20~30대로, 클럽과 유흥업소, 호텔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A 씨는 강남에 '파티룸'을 마련하고, 시간당 2~3만 원의 대여료를 받고 마약을 투약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합성 대마 등 6억 2,3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하고, 범죄 수익금 1천 900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1,000회 이상 판매한 '총책' 20대 남성 B 씨에 대해서도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B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 수배와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을 판매한 30대 남성 A 씨 등 판매책 18명과 구매자 52명 등 모두 70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 등의 클럽과 유흥업소 주변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흥업소 종업원과 회사원 등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을 구매한 이들은 대부분 20~30대로, 클럽과 유흥업소, 호텔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A 씨는 강남에 '파티룸'을 마련하고, 시간당 2~3만 원의 대여료를 받고 마약을 투약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합성 대마 등 6억 2,3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하고, 범죄 수익금 1천 900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1,000회 이상 판매한 '총책' 20대 남성 B 씨에 대해서도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B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 수배와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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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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