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의 특산물 ‘핑크 파인애플’
입력 2023.03.30 (12:44)
수정 2023.03.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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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남부에 있는 이 대규모 파인애플 농장에서는 특이한 파인애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세계적인 과일 유통 업체가 무려 17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유전자 변형 '핑크 파인애플'입니다.
핑크빛이 나는 이유는 붉은 계통의 과일 채소에 있는 리코펜 성분 때문입니다.
[로드리게스/생물학자 : "핑크 파인애플은 생명 공학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즉, 기존의 꽃가루 교배 방식 대신 실험실을 이용한 것입니다."]
2020년 세상에 처음 공개됐을 때는 미국 유명 연예인들에게 인기 있는 과일로 통했는데요.
지금은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홍콩 등 전 세계에서 주문이 밀려듭니다.
[산체스/델몬트 연구 관리자 : "핑크 파인애플을 먹는다는 것은 색을 넘어 매우 독특한 경험입니다. 그 맛도 특별하고요."]
먹는 이의 눈, 코, 입을 모두 만족시키다 보니 늘 공급이 달려 가격은 개당 우리 돈 3~4만 원이 넘어 비싼 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한 세계적인 과일 유통 업체가 무려 17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유전자 변형 '핑크 파인애플'입니다.
핑크빛이 나는 이유는 붉은 계통의 과일 채소에 있는 리코펜 성분 때문입니다.
[로드리게스/생물학자 : "핑크 파인애플은 생명 공학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즉, 기존의 꽃가루 교배 방식 대신 실험실을 이용한 것입니다."]
2020년 세상에 처음 공개됐을 때는 미국 유명 연예인들에게 인기 있는 과일로 통했는데요.
지금은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홍콩 등 전 세계에서 주문이 밀려듭니다.
[산체스/델몬트 연구 관리자 : "핑크 파인애플을 먹는다는 것은 색을 넘어 매우 독특한 경험입니다. 그 맛도 특별하고요."]
먹는 이의 눈, 코, 입을 모두 만족시키다 보니 늘 공급이 달려 가격은 개당 우리 돈 3~4만 원이 넘어 비싼 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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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의 특산물 ‘핑크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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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30 12:44:23
- 수정2023-03-30 12:54:26
코스타리카 남부에 있는 이 대규모 파인애플 농장에서는 특이한 파인애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세계적인 과일 유통 업체가 무려 17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유전자 변형 '핑크 파인애플'입니다.
핑크빛이 나는 이유는 붉은 계통의 과일 채소에 있는 리코펜 성분 때문입니다.
[로드리게스/생물학자 : "핑크 파인애플은 생명 공학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즉, 기존의 꽃가루 교배 방식 대신 실험실을 이용한 것입니다."]
2020년 세상에 처음 공개됐을 때는 미국 유명 연예인들에게 인기 있는 과일로 통했는데요.
지금은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홍콩 등 전 세계에서 주문이 밀려듭니다.
[산체스/델몬트 연구 관리자 : "핑크 파인애플을 먹는다는 것은 색을 넘어 매우 독특한 경험입니다. 그 맛도 특별하고요."]
먹는 이의 눈, 코, 입을 모두 만족시키다 보니 늘 공급이 달려 가격은 개당 우리 돈 3~4만 원이 넘어 비싼 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한 세계적인 과일 유통 업체가 무려 17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유전자 변형 '핑크 파인애플'입니다.
핑크빛이 나는 이유는 붉은 계통의 과일 채소에 있는 리코펜 성분 때문입니다.
[로드리게스/생물학자 : "핑크 파인애플은 생명 공학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즉, 기존의 꽃가루 교배 방식 대신 실험실을 이용한 것입니다."]
2020년 세상에 처음 공개됐을 때는 미국 유명 연예인들에게 인기 있는 과일로 통했는데요.
지금은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홍콩 등 전 세계에서 주문이 밀려듭니다.
[산체스/델몬트 연구 관리자 : "핑크 파인애플을 먹는다는 것은 색을 넘어 매우 독특한 경험입니다. 그 맛도 특별하고요."]
먹는 이의 눈, 코, 입을 모두 만족시키다 보니 늘 공급이 달려 가격은 개당 우리 돈 3~4만 원이 넘어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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