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신임 안보실장 “국정목표 완성 위해 ‘원팀’으로 노력해야”

입력 2023.03.30 (14:12) 수정 2023.03.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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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신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조 신임 실장은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실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지난 11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해 주춧돌을 잘 놨다고 생각한다”며 “주춧돌 토대 위에 좋은 내용으로 집을 지어 국정 목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안보실을 포함한 대통령실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원팀’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실장은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차질이 없겠느냐’는 질문에는 “주한 미 대사도 얘기했듯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김성한 전 실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조 실장은 오늘부터 대통령실에 정식 출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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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 “국정목표 완성 위해 ‘원팀’으로 노력해야”
    • 입력 2023-03-30 14:12:58
    • 수정2023-03-30 14:22:16
    정치
조태용 신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조 신임 실장은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실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지난 11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해 주춧돌을 잘 놨다고 생각한다”며 “주춧돌 토대 위에 좋은 내용으로 집을 지어 국정 목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안보실을 포함한 대통령실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원팀’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실장은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차질이 없겠느냐’는 질문에는 “주한 미 대사도 얘기했듯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김성한 전 실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조 실장은 오늘부터 대통령실에 정식 출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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