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웅산 수치 소속’ 정당 해산에 “깊은 우려”
입력 2023.03.30 (16:01)
수정 2023.03.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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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소속된 정당을 비롯한 40개 정당 을 해산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얀마의 개정된 정당등록법에 의해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포함한 40개 정당의 등록이 말소됐다”며 “이는 모든 당사자의 참여를 통한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 발발 이래 폭력 종식, 자의적인 구금자 석방,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을 일관되게 촉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모든 당사자 간의 포용적 대화 개시를 지지하며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이행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관련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이란 ▲ 폭력 즉각 중단 ▲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 인도적 지원 제공 ▲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등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얀마의 개정된 정당등록법에 의해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포함한 40개 정당의 등록이 말소됐다”며 “이는 모든 당사자의 참여를 통한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 발발 이래 폭력 종식, 자의적인 구금자 석방,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을 일관되게 촉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모든 당사자 간의 포용적 대화 개시를 지지하며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이행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관련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이란 ▲ 폭력 즉각 중단 ▲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 인도적 지원 제공 ▲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등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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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30 16:03:21
외교부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소속된 정당을 비롯한 40개 정당 을 해산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얀마의 개정된 정당등록법에 의해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포함한 40개 정당의 등록이 말소됐다”며 “이는 모든 당사자의 참여를 통한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 발발 이래 폭력 종식, 자의적인 구금자 석방,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을 일관되게 촉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모든 당사자 간의 포용적 대화 개시를 지지하며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이행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관련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이란 ▲ 폭력 즉각 중단 ▲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 인도적 지원 제공 ▲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등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얀마의 개정된 정당등록법에 의해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포함한 40개 정당의 등록이 말소됐다”며 “이는 모든 당사자의 참여를 통한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 발발 이래 폭력 종식, 자의적인 구금자 석방,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을 일관되게 촉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모든 당사자 간의 포용적 대화 개시를 지지하며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이행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관련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이란 ▲ 폭력 즉각 중단 ▲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 인도적 지원 제공 ▲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등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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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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