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박영수 압수수색…‘50억 클럽’ 특검법 상정

검찰이 대장동 관련 '50억 클럽' 대상자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의혹 제기 1년 6개월 만인데 '50억 클럽' 특검 법안은 여야 합의로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부화뇌동 필요 있나”…“굴욕 외교 규탄”

윤 대통령이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이해를 구하겠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일 언론에 부화뇌동할 필요가 있냐며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은 규탄 대회를 여는 등 대일외교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조현천 구속영장 청구…‘내란 음모’ 빠져

이른바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핵심 의혹인 '내란 음모' 혐의는 빠졌는데 검찰은 신병 확보 뒤 수사를 보강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현성 구속영장 또 기각…“방어권 보장”

권도형 대표와 함께 '테라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는데 수사에 일부 난항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러, 북한 탄약 추가 확보 추진…식량 지원”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북한에서 20여 종의 무기와 탄약을 들여왔고 탄약을 추가로 들여오러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이 밝혔습니다. 대가로 북한은 식량 지원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