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에서 ‘세차맨’으로…“믿고 맡깁니다”
입력 2023.03.31 (07:18)
수정 2023.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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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Outfit Of The Day), '비슷한 일상, 이렇게 입을 수 있어'라고 알리는 SNS 해시태그죠.
KBS의 #OOTD는 Ourstory Of The Day입니다. '비슷한 일상, 이런 사람 얘기도 있어'라고 전하는 기사입니다. 선배들이 놓친 숨은 이웃을, 1월 1일 첫발을 뗀 신입 기자들이 당찬 시선으로 취재했습니다.
KBS의 #OOTD는 Ourstory Of The Day입니다. '비슷한 일상, 이런 사람 얘기도 있어'라고 전하는 기사입니다. 선배들이 놓친 숨은 이웃을, 1월 1일 첫발을 뗀 신입 기자들이 당찬 시선으로 취재했습니다.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 출퇴근도 불규칙합니다. 좋은 직장은 아닌 듯 하죠?
그러나 이곳으로 매일 출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됐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자립하기 위해 세차 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기계로는 닿지 않는 보닛이며 트렁크, 차 내부까지 꼼꼼하게 닦습니다.
한때는 미래가 안 보이는 신용불량자였습니다.
지금은 '내 일'이 있어 '내일'이 기다려지는 세차맨이 됐습니다.
#OOTD 10편은 믿고 맡기는 기초생활수급 세차맨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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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불량자’에서 ‘세차맨’으로…“믿고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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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31 07:18:53
- 수정2023-04-03 15:38:01
#OOTD(Outfit Of The Day), '비슷한 일상, 이렇게 입을 수 있어'라고 알리는 SNS 해시태그죠.<br /><br />KBS의 #OOTD는 <strong>Ourstory Of The Day</strong>입니다. '비슷한 일상, 이런 사람 얘기도 있어'라고 전하는 기사입니다. 선배들이 놓친 숨은 이웃을, 1월 1일 첫발을 뗀 신입 기자들이 당찬 시선으로 취재했습니다.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 출퇴근도 불규칙합니다. 좋은 직장은 아닌 듯 하죠?
그러나 이곳으로 매일 출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됐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자립하기 위해 세차 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기계로는 닿지 않는 보닛이며 트렁크, 차 내부까지 꼼꼼하게 닦습니다.
한때는 미래가 안 보이는 신용불량자였습니다.
지금은 '내 일'이 있어 '내일'이 기다려지는 세차맨이 됐습니다.
#OOTD 10편은 믿고 맡기는 기초생활수급 세차맨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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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이원희 기자의 기사 모음 -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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