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면담 연기

입력 2023.03.31 (21:51) 수정 2023.03.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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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이 내일(1) 광주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만나기로 했지만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외교부는 "이춘식 어르신 측 사정으로 광주 면담이 연기됐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한분 한분을 직접 뵙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법원 판결 관련 해법에 대해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 할아버지는 앞서 정부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 미쓰비시 중공업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도 정부안에 반대하며 박 장관과의 면담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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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외교장관,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면담 연기
    • 입력 2023-03-31 21:51:02
    • 수정2023-03-31 22:03:18
    뉴스9(광주)
박진 외교부장관이 내일(1) 광주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만나기로 했지만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외교부는 "이춘식 어르신 측 사정으로 광주 면담이 연기됐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한분 한분을 직접 뵙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법원 판결 관련 해법에 대해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 할아버지는 앞서 정부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 미쓰비시 중공업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도 정부안에 반대하며 박 장관과의 면담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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