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기숙사 집단폭행’ 특수상해 혐의 송치
입력 2023.03.31 (22:02)
수정 2023.03.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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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상급생 10명이 신입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31일) 가해 학생들을 특수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 경찰이 해당 학교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의 신원과 진술서 임의 제출을 학교에 요구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거부해 영장을 신청했고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 경찰이 해당 학교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의 신원과 진술서 임의 제출을 학교에 요구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거부해 영장을 신청했고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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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기숙사 집단폭행’ 특수상해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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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31 22:02:20
- 수정2023-03-31 22:10:18
경남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상급생 10명이 신입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31일) 가해 학생들을 특수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 경찰이 해당 학교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의 신원과 진술서 임의 제출을 학교에 요구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거부해 영장을 신청했고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 경찰이 해당 학교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의 신원과 진술서 임의 제출을 학교에 요구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거부해 영장을 신청했고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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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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