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 ‘민생119’ 민생특위 첫 회의 개최

입력 2023.04.02 (15:52) 수정 2023.04.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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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는 위원회 명칭을 ‘민생119’로 정하고 내일(3일)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오늘(2일) 보도자료에서 “특위 명칭이 ‘민생119’로 결정됐다”며 “긴급한 민생 현안에 대해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생119는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출범한 첫 당내 특별위원회로, 위원장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맡았습니다.

특위는 내일 오전 김기현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난달 임명된 14명의 특위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활동 범위와 방향, 민생 현장 방문 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첫 회의 뒤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특위 측은 “물가 상승 탓에 직장인, 학생 등 소비자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민생119는 민생과 관련한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실천 방안을 내놓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입법·제도적 조치가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장 간담회와 민생 인물 찾기, 전문가 의견 청취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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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2 15:52:20
    • 수정2023-04-02 15:58:11
    정치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는 위원회 명칭을 ‘민생119’로 정하고 내일(3일)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오늘(2일) 보도자료에서 “특위 명칭이 ‘민생119’로 결정됐다”며 “긴급한 민생 현안에 대해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생119는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출범한 첫 당내 특별위원회로, 위원장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맡았습니다.

특위는 내일 오전 김기현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난달 임명된 14명의 특위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활동 범위와 방향, 민생 현장 방문 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첫 회의 뒤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특위 측은 “물가 상승 탓에 직장인, 학생 등 소비자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민생119는 민생과 관련한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실천 방안을 내놓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입법·제도적 조치가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장 간담회와 민생 인물 찾기, 전문가 의견 청취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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