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대일외교·양곡법 등 공방 예상

입력 2023.04.03 (01:01) 수정 2023.04.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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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부터 사흘간 국회 대정부 질문이 실시됩니다.

대정부 질문은 오늘(3일)은 정치·외교·통일·안보, 4일 경제, 5일 교육·사회·문화 등 분야를 나눠서 진행됩니다.

첫째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는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와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논란, 대통령실 안보라인 교체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날 경제 분야는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지막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주 69시간 근로제'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안,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 입법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 방송법 개정안, 국민연금 개혁 방안 등도 대정부 질문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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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대일외교·양곡법 등 공방 예상
    • 입력 2023-04-03 01:01:30
    • 수정2023-04-03 06:10:12
    정치
오늘(3일)부터 사흘간 국회 대정부 질문이 실시됩니다.

대정부 질문은 오늘(3일)은 정치·외교·통일·안보, 4일 경제, 5일 교육·사회·문화 등 분야를 나눠서 진행됩니다.

첫째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는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와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논란, 대통령실 안보라인 교체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날 경제 분야는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지막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주 69시간 근로제'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안,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 입법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 방송법 개정안, 국민연금 개혁 방안 등도 대정부 질문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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