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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강화

입력 2023.04.03 (10:16) 수정 2023.04.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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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멧돼지 수 급증 시기인 4~5월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양돈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가 점검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야생 멧돼지의 개체 수를 줄이고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시군 피해방지단 3백98명이 집중적인 포획에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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