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징역 7년

입력 2023.04.03 (10:17) 수정 2023.04.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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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대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늘어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은 36살 A씨에 대해 징역 7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중대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 유족들이 엄벌을 원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피해자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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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기사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징역 7년
    • 입력 2023-04-03 10:17:35
    • 수정2023-04-03 10:39:09
    930뉴스(광주)
음주운전을 하다가 대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늘어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은 36살 A씨에 대해 징역 7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중대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 유족들이 엄벌을 원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피해자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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