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충청·남부 강풍…한낮 초여름 날씨

입력 2023.04.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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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위험이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5도, 대전 24도, 대구 21도 등으로 서쪽 지방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륙 지역에서는 기온의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매우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최고 3,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중부와 호남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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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에 충청·남부 강풍…한낮 초여름 날씨
    • 입력 2023-04-03 12:01:02
    재난·기후·환경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위험이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5도, 대전 24도, 대구 21도 등으로 서쪽 지방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륙 지역에서는 기온의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매우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최고 3,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중부와 호남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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