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연속 통합 우승

입력 2023.04.03 (22:02) 수정 2023.04.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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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은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대접전이 펼쳐졌습니다.

대한항공이 3대 2 짜릿한 역전승으로 3회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챔피언결정전답게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대한항공의 우승을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천안까지 왔다는 응원 문구도 눈에 띄었습니다.

선수들은 멋진 플레이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현대캐피탈 리베로 박경민은 몸을 던지는 수비로 공을 건져냈습니다.

부상이 우려될 정도로 놀라운 투혼은 2연패를 당한 현대캐피탈을 깨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중계 멘트 : "이걸 받았어요. 진짜 부상당할까 걱정이 됩니다. 몸을 사리질 않았습니다."]

박경민과 동갑내기 99년생 김선호의 활약까지 더해져 현대캐피탈은 먼저 두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우승에 1승만을 남긴 대한항공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세트 중반 정지석이 세 차례나 서브 에이스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한 번 살아난 대한항공 공격은 3세트에 이어 4세트 역시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대한항공이 3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자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 이후 처음으로 3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왕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컵 대회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까지 구단 최초로 한 시즌 3관왕에 오르는 영예까지 누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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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3연속 통합 우승
    • 입력 2023-04-03 22:02:19
    • 수정2023-04-03 22:09:32
    뉴스 9
[앵커]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은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대접전이 펼쳐졌습니다.

대한항공이 3대 2 짜릿한 역전승으로 3회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챔피언결정전답게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대한항공의 우승을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천안까지 왔다는 응원 문구도 눈에 띄었습니다.

선수들은 멋진 플레이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현대캐피탈 리베로 박경민은 몸을 던지는 수비로 공을 건져냈습니다.

부상이 우려될 정도로 놀라운 투혼은 2연패를 당한 현대캐피탈을 깨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중계 멘트 : "이걸 받았어요. 진짜 부상당할까 걱정이 됩니다. 몸을 사리질 않았습니다."]

박경민과 동갑내기 99년생 김선호의 활약까지 더해져 현대캐피탈은 먼저 두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우승에 1승만을 남긴 대한항공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세트 중반 정지석이 세 차례나 서브 에이스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한 번 살아난 대한항공 공격은 3세트에 이어 4세트 역시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대한항공이 3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자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 이후 처음으로 3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왕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컵 대회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까지 구단 최초로 한 시즌 3관왕에 오르는 영예까지 누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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