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타이완 ‘민주·평화·인권교육’ 교류

입력 2023.04.03 (22:06) 수정 2023.04.03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4·3과 타이완 2·28 사건이라는 집단학살의 아픔을 공유한 두 지역의 교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타이완 타이난시와 까오슝시 지역 교직원과 학생 등 31명이 어제부터 내일(4일)까지 4·3 세계화를 취지로 마련된 평화·인권교육 교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4·3평화공원을 방문했고 내일은 북촌 너븐숭이 등 4·3의 아픔이 서린 현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오는 6월에는 제주 교직원과 학생들이 타이완을 방문해 2·28사건 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타이완 ‘민주·평화·인권교육’ 교류
    • 입력 2023-04-03 22:06:12
    • 수정2023-04-03 22:19:27
    뉴스9(제주)
제주 4·3과 타이완 2·28 사건이라는 집단학살의 아픔을 공유한 두 지역의 교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타이완 타이난시와 까오슝시 지역 교직원과 학생 등 31명이 어제부터 내일(4일)까지 4·3 세계화를 취지로 마련된 평화·인권교육 교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4·3평화공원을 방문했고 내일은 북촌 너븐숭이 등 4·3의 아픔이 서린 현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오는 6월에는 제주 교직원과 학생들이 타이완을 방문해 2·28사건 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