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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상담·긴급 주거 지원

입력 2023.04.04 (08:27) 수정 2023.04.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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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를 통합 지원하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부산도시공사 1층에 마련됐으며, 무료 법률상담과 긴급주거 지원, 신규임차주택 전세금 저리 대출을 안내하며, 전세사기 의심사례도 공유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HUG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이용한 부산지역 사기 피해자는 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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